교토 여행 가서 아이들과 같이 방문하기 좋은 철도 박물관!
위치는 시내 중심 교토역 서쪽 교토수족관이 있는 우메코지 공원 옆.
차로 이동 시 근처 코인 주차장에 주차 가능(유료)
우메코지 공원
박물관 입구
교토 철도 박물관
중앙 전시관에 들어가는 입구에도 예전에 운행되었던 진짜 기차들이 있다.
1958년부터 운행되었던 기차
메인 전시관. 실물 사이즈의 기차 3대가 전시 되어 있다.
교토 박물관 전시홀
그 바로 옆에는 120년 전에 달리던 기차를 볼 수 있다. 해리포터에 나온 기차와 비슷
1903년에 만들어진 기차
이전 기차들과 기차역의 인형 모형들도 많이 있다.
일본 기차역 모형
영국에서 최초의 증기기관 기차가 1825년에 발명이 되었는데 일본은 이를 빠르게 받아들이고 1872년부터 기차를 운행하기 시작
일본 기차역사가 100년이 넘었다.
연도별 일본의 기차 역사
한 시대를 풍미한 클래식한 디자인도 볼 수 있다. 옷과 기차 로고가 올드 하다.
클래식한 기차 디자인
100여년 전의 기차부터 최신 기차까지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다.
이런 모든 기차들은 이름과 모델명이 있는데 이를 전부 외우고 다니는 기차 오타쿠들도 많이 있다.
이 박물관을 와보니 어느정도 이해는 간다.
기차에 관심이 많다고 해도 보통 사람은 모든 모델명을 다 외우기 힘듬.

아이들이랑 오면 이런 클래식한 기차를 보면 정신 못차리고 바로 뛰어 올라간다.


이건 완전 초기 신칸센 같다.

신칸센 JR500

100년도 넘은 초기 일본 기차, 영국 초기 기차와 비슷

이건 지하철 같은데 직접 타볼 수 있음

1956년부터 도카이도 본선(도쿄 - 나고야 - 오사카 - 고베 노선)에 사용된 코다마 열차와 다양한 종류의 일본 기차
실제 운행 연습을 해볼 수 있는 전차 운전석도 있다.
전차 운전석
2층에는 칸사이 지역의 기차 운행을 모형으로 직접 만들어 설명을 해주는 공간도 있다
2층에서 본 전시관
실제로 기차 운행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장소.
오른쪽 손잡이를 당기면 속도가 올라가고 왼쪽이 브레이크.
기차역 플랫폼에 딱 정차 시키는 게 쉽지 않아 보였는데 아이들은 바로 잘 한다.
기차 운행 연습 시뮬레이터
칸사이 지역 기차가 운행하는 모습을 모형으로 볼 수 있다. 아주 복잡하게 보이지만 각 기차별로 운행 시간에 따라 이동을 한다.
칸사이 지역 기차 모형
밖으로 나가면 일본 초기 기차들이 많이 있다.

갑자기 비가와서 자세히 보지는 못했지만 여기가 일본에서 가장 큰 부채꼴 모양의 건출물이라고 한다.

교토 철도 박물관 외부

방문객 대부분이 어린아이들과 같이 온 가족단위가 많다.
교토에서 아이들과 같이 방문하기 좋은 장소인 교토 철도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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