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사이공항에는 호텔이 호텔닛코 딱 한개 있다.
그 호텔에 방이 없으면 칸사이공항 주변에는 캡슐호텔만 있다.
가격도 거의 성인 기준 1인당 1만엔. 그 돈 내고 캡슐호텔에서 잘 수는 없다.
단, 지하철로 1정거장만 나가면 린쿠타운이 있어 이 주변에는 호텔들이 많이 있다.
칸사이공항에서 JR기차를 타고 1정거장 나오면 린쿠타운역이 있다. 역 바로 앞에 호텔.
다음날 비행기 일찍 타기 위해서 4인가족이 딱 하루 머문 호텔.
조식은 미리 예약을 해야 먹을 수 있다. 따로 아침 식사비 500엔 정도
다리만 건너면 칸사이 공항이기 때문에 대부분 공항가기 전에 잠시 머무르는 호텔 같다.
더 높은층이면 칸사이 공항을 연결하는 다리가 이쁘게 보일 듯했지만 낮아서 멀리 조금만 보임.
대신 맑고 푸른 하늘과 바다를 볼 수 있다.
호텔에서 본 창 밖 풍경
트리풀룸 금연방이라 세미 더블베드 2개와 싱글베드 1개가 있다.
성인 2명과 아이 2명이 자기에는 충분. 가격은 10만원대 초반.
워싱턴호텔 트리플룸
호텔에서 매일 아침 칸사이 공항까지 가는 무료 버스도 있다.
지하철 요금 또는 차로 이동을 해도 다리를 건너는게 유료이기 때문에 교통비를 조금 아낄 수 있다.
버스 정류장은 호텔 정문 앞에 있다. 호텔 파킹 사인 뒤쪽에 가면 버스 정류장 사인이 보인다.
워싱턴호텔 외관
호텔이 작지는 않다. 호텔에는 24시간 패밀리마트 편의점이 있다.
바로 앞에는 큰 주차장이 마트와 연결되어 있어서 그냥 마트에서 쇼핑도 가능. 오른쪽의 더 높은 건물은 스타게이트 호텔
트라이얼 마트에서 본 워싱턴호텔
칸사이공항 주변 린쿠타운을 하루 둘러보기 좋은 가성비 호텔
워싱턴호텔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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